의령군 궁류면 봉황울림회(회장 이영희)가 제43회 의병제전 제1회 읍·면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의령문화원이 주관한 이 대회에서 봉황울림회는 작품의 짜임새 및 기량, 치배의 구성, 구성원간의 화합 및 관객 호응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봉황울림회는 1999년 창단하여 현재 이영희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궁류면을 대표하여 의병제전 행사 시 농악공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등 면민화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동호회이다.
지난해에는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농어촌희망재단 주관 “신명난 마을공동체 풍물놀이” 강습 프로그램을 신청한 상태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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