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유형문화재 제56호 인천이씨 문중 재실
함안군은 28일 군북면 명관리 소재에서 고려 말 문신 이문화 선생을 포함한 선현 여섯 분의 학덕과 얼을 기리는 향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향례에선 차정섭 군수가 초헌관을, 박양근씨가 아헌관을, 조해제씨가 종헌관을 각각 맡았다.
도천재는 경남도유형문화재 제56호인 도천재단서죽백(導川齋丹書竹帛)을 보관하던 인천 이씨 문중의 재실이다.
도천재단서죽백은 인조 2년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이휴복에게 내려준 진무공신 3등 공신교서로 가로 198㎝, 세로 38㎝의 두루마리로 되어 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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