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사천대교 주변에 방치돼 있는 부지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수시로 트랙터, 경운기 등을 동원해 부지조성과 종자 파종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화기까지 물주기와 풀매기작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유채꽃 꽃피우기에 여념이 없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윤번제로 퇴비와 물주기 등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는 등 사천대교의 노을과 노란 유채꽃 등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해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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