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 구직난 해소 도내 군부 으뜸
거창군 구인 구직난 해소 도내 군부 으뜸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1.10.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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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센터 9월말 취업실적 128명

 

거창군 지역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에게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체에게는 적격한 근로자를 알선해 주는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을 운영하여 일자리 제공에 내실을 기한 결과 결실이 맺어 지고 있다.

거창군에 따르면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한 구직자는 금년 1~9월까지 128명으로 경남도내 군부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제조업체와 자영업자들이 구인광고를 지역일자리센터에 요청하거나 거창군 홈페이지 취업 정보란을 많이 이용해 준 결과라면서 지역 내에서 노동력 수급이 원활하고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은 구인ㆍ구직정보에 대하여 고용노동부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구인ㆍ구직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취업알선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군민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2011년 거창군 행복한 일자리 박람회 행사”에는 구인업체에서 직접 행사장에 참여해 상담과 면접을 통해 인력을 채용하고, 행사장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구직 데이터를 계속 관리함으로써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해 줄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와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밀착상담 활동 등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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