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안보 체험·통일 골든벨·통일시대 군민교실 등 추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이현석)는 13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장은 이날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위한 통일 준비과제를 발굴하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연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정섭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해인 금년도에는 다른 해보다 통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 되어야 통일로 가는 길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는 각종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 뿐만 아니라, 청소년 통일안보 체험, 통일 골든벨, 통일시대 군민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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