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희망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및 협의회 개최
경남도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애)은 18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15년 1차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전 중학교의 관리자와 자유학기 업무 담당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교육과정운영, 교수학습 개선, 자율과정 운영 등 자유학기제 운영 전반에 대해 토의를 가진다.
이날 이정숙 장학사가 컨설턴트로 참석한다. 이 장학사는 이 자리에서 “자유학기제는 크게 교수-학습 개선과 진로 교육의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지역적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 교육장은 “자유학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오늘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열띤 토론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일선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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