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칠곡 찰옥수수 ‘맛구슬’ 전국 첫 출하
의령군 칠곡 찰옥수수 ‘맛구슬’ 전국 첫 출하
  • 강정배기자
  • 승인 2015.05.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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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1150원·토요애 유통회사 통해 출하
▲ 의령 칠곡 찰옥수수 ‘맛구슬’

의령군은 군내 칠곡면의 ‘맛구슬’ 찰옥수수가 전국 옥수수 집단 재배지 중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25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맛구슬 찰옥수수는 지난 20일 칠곡면 산남마을 옥재규씨가 지난 1월 13일 파종 한달 후 비닐하우스에 이식해 4개월 간 경작과정을 거쳐 이번에 수확했다.

찰옥수수의 가격은 1개 당 1150원으로 토요애 유통회사를 통해 출하된다.

6월 말께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옥수수가 개당 5~600원 정도에 출하되는 것에 비해 대단히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맛구슬 옥수수는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구슬 찰옥수수는 30여명으로 결성된 칠곡면 찰옥수수 연구회(회장 하무웅)가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 등으로 칠곡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재배면적은 12㏊에 이른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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