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배 이슬람 수출한다
진주 배 이슬람 수출한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5.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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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할랄인증…신시장 개척

▲ 진주시 수출배연구회는 수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국내 과일 최초로 할랄인증을 취득했다.
진주 배가 국내 최초로 할랄인증을 취득해 이슬람 수출의 문이 열렸다.

진주시 수출배 연구회(회장 김상중)는 수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국내 과일 최초로 할랄인증을 취득 했다고 밝혔다.

할랄식품(Halal Food)은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농수산식품으로 향후 이슬람 신시장 개척 등 수출물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랄인증은‘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제도로 진주시 수출배연구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취득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김상중 회장과 회원들의 땀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값진 결과로 국내 과일분야에서 처음으로 인증 받는 것이서 더욱 의미가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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