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7월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등 지방세외수입을 납부하는 ‘스마트 위택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전국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군 홈페이지, 게시판, 현수막 게첨 등으로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위택스 어플을 통해 납세자에게 납부편의를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의령/이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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