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환경개선 원동마을 현판식 개최
함안군 환경개선 원동마을 현판식 개최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7.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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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원 전성훈씨·명덕고 김상원 교사 유공 감사장 수여

▲ 함안군은 차정섭 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야읍 도항리 원동마을 입구에서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밝은 원동마을 만들기’현판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밝은 원동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가야읍 도항리 원동마을 입구에서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군의회의장, 채운배 함안경찰서장,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원, 자율방범대연합회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CPTED(범죄환경개선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자율방범대원 전성훈 씨와 명덕고등학교 교사 김상원 씨에 대한 업무 유공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현판식은 범죄환경개선을 위하여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 CPTED(범죄환경개선사업)를 통해 범죄환경개선 등 경찰 활동상을 유관기관 및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속적인 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원동마을에 벽화를 그려 어두운 골목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장식했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격려말씀에 “밝은 원동마을 만들기 사업이 그 결실을 맺고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마을환경도 가꾸면서 범죄 발생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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