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김정선)는 경남의 대표적인 향토부대인 육군 39사단을 방문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60년간의 창원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6월초 군북면에 이전완료 후 처음으로 39사단을 방문하여 군부대 현황 및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부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선 의장은 “39사단의 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등의 많은 효과가 기대되어 함안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대이전이라는 변화가 우리 군민에게 더욱 힘찬 기운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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