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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계수 26.5%…가계지출 255만원중 식료품비로 66만원 써aT '2015 식품산업 주요지표'…외식비중 4년 연속 상승세
배병일기자  |  3347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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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9  1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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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각 가정이 식료품비로 68만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식비로는 33만원이 사용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7일 발간한 '2015년도 식품산업 주요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는 한달 평균 430만2400원을 벌어 255만1100원을 썼다.

가계소비 지출중 식료품비 지출은 65만6500원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엥겔계수는 26.5%로 10년전(2005년)에 비해 1.7%p 감소했다.

엥겔계수는 가계 소비지출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저소득층일수록 지수가 높다.

도시가구 엥겔계수는 전국보다 높았다. 도시가구 평균 소득은 433만5000원으로 소비지출은 256만6000원, 이중 식료품비 지출은 68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엥겔계수는 26.6%다.

한편 식료품비에서 외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 상승했다. 전국 가구의 식료품 대비 외식 지출비중은 2010년 47.4%에서 2011년 46.3%로 떨어졌다가 2012년 46.6%, 2013년 47.2%, 2014년 48.1%로 상승했다.

도시가구의 외식비중도 46.8%, 47.1%, 47.7%, 48.5% 등 매년 증가하며 식료품 지출의 반가량을 채웠다.

한편 2013년 기준 일본의 엥겔계수는 23.6%, 미국은 12.9%, 중국 도시는 35.0%, 중국 농촌은 37.7%로 조사됐다. EU의 경우는 2006년 조사에서 12.8%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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