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지역강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지원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청, 경남TP와 함께 ‘2015년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4월 20일까지 도내 지역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1단계 지역평가(자격심의/발표평가/현장실사)를 거쳐 5개사 후보기업이 선정됐으며 지난 5월 27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단계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가 확정됐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들 강소기업의 성장전략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14개 전문컨설팅사 풀 구성을 완료했다. 경남소재 강소기업은 (주)세원금속을 포함한 5개사이며 현재 전문컨설팅사와의 협약체결을 완료했고 지역혁신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난 1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기업은 향후 WC300을 신청할 경우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경남테크노파크 전병천 원장은 “지역혁신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지역강소기업, 전문컨설팅사가 상호 협력해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본 사업은 경남의 지역강소기업들이 WC300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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