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동남권 예비청년창업자 캠프 시상식’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동남권 예비청년창업자 캠프 시상식’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8.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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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경상대학교·HEE팀 등 5개팀 900만원 상금 수여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동남권 예비청년창업자 캠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비청년창업가들 창업화 촉진·지역 창업 열기확산 기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20일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동남권 예비청년창업자 캠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엄진엽 경남중소기업청장과 김용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국장, 구삼조 경남은행 부행장, 김기범 경상대 산학협력중계센터장 등 외부인사들과 참가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팀은 최우수상 HEER팀(대표 진현식), 우수상 에이플러시스팀(대표 안영진), 라이트실버팀(대표 박현웅), 장려상 소닉붐팀(대표 박영민), 스마트케어팀(대표 이수원) 등 5개팀이다.

최우수상 1개팀에게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2개팀에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경남은행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장려상 2개팀에게는 벤처기업협회장상, 청년기업가정신재단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이 지급됐다.

수상팀에게는 11월까지 심화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 등의 혜택이 제공되어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번 캠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센터장 김기범), BNK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 동남권 예비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5개팀 50명이 참가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창업캠프를 개최한 후 20일 오전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 5개팀을 선정했다.

이날 참석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석 사무국장은 “그간의 입문교육과 창업캠프를 통해 예비창업가들이 가진 창업에 대한 열기를 조금 더 구체화 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센터에서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지역의 젊은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엄진엽 경남지방중기청장은 “경남중기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지원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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