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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예비 창업자 지역창조혁신센터 지원 받는다멘토링 프로그램·시제품 제작 등 맞춤형 지원
배병일기자  |  3347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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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24  18: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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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농식품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자금 마련과 상품 조달 및 수출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보인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농식품부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농식품창업지원기관장들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농업 6차산업화, 수출·유통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업을 가공·서비스 산업과 융복합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등의 성과 창출에 공을 들여왔다.

이러한 정책 성과를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대기업이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적극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한 것이다.

협업 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원스톱 창업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역 혁신센터나 4개 농식품창업관련기관에 문의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춘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자금도 지원한다. 전북 300억원, 부산 300억원, 세종 200억원 등 각 혁신센터별로 조성하는 창업펀드를 활용해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과 유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상품 조달부터 물류, 해외 판로 개척까지 체계적인 수출지원이 이뤄지도록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영농 법인이 농산물을 생산해 상품화하면 부산센터는 롯데마트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인천센터가 물류·통관컨설팅을 도와준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을 확산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창조마을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기존 스마트팜이 하드웨어 혁신에 집중했다면 앞으론 빅데이터에 기반한 최적 생육정보를 분석, 재배현장에 접목하는 ‘스마트팜2.0’을 추진하기 위해 협업 네트워크도 8월부터 가동 중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식품분야 창업과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가시적 성과들을 전국으로 확산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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