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농관원 각 지역 사무소 신청 접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오전, 이하 ‘경남농관원’)은 ‘제6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 출품을 희망하는 생산자(업체)에 대해 24일부터 오는 9월 18일(26일간)까지 각 지역 농관원 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중 명품을 선발해 인증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출품작 전시·홍보를 통해 소비 촉진을 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농관원 각 지역 사무소에서 신청기간 동안 출품 가능한 품목을 접수받아 생산과정조사를 통해 1차 심사를 거쳐 200여점을 선발해 2차 심사에 출품하게 된다.
이번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4일간)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중 10월 30일 14시에 인증농업인, 생산업체, 소비자단체, 영양사, 대형유통업체 식품담당자 등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명품으로 선발된 15점(농림식품부장관상 3, 도지사상 6, 농관원장상 6)에 대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출품된 친환경·GAP인증품, 우수식품, 유기가공식품 등 200여점을 전시하고 농식품 홍보관, 8도 특산물명품관, 우수식품관, 6차산업 홍보관, 원산지 홍보관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밥맛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대회에 출품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농업인(업체)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품질관리과(275-2823)나 해당 시·군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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