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정구팀 전국대회서 실력 과시
창녕군청 정구팀 전국대회서 실력 과시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5.08.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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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정구연맹전서 男단체전 우승ㆍ개인복식 준우승
▲ 창녕군청 정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개최된‘2015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 참가해 남자단체전 우승의 쾌겨를 달성했다. 개인복식에서는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창녕군청 정구단(단장 홍덕수)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개최된‘2015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 참가해 남자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개인복식에서는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와 안성시정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실업팀 등 3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녕군청 정구팀은 김용국 감독을 비롯한 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남자 단체전에서 이천시청을 2대0으로 제압, 전국대회 5년 만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첫 경기에서 이종우, 김기성의 복식조가 이천시청을 4-1로 가볍게 승리한 뒤 지병우가 단식에서 4-2로 승리하여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어 이종우,김기성 조는 개인복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창녕군청 정구팀의 위상을 알렸다.

김용국 감독은 “그 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있을 국무총리기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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