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가나와 평가전
한국축구대표팀 가나와 평가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6.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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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한국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3일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한 바 있다.

한국은 오는 9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3개월 정도 앞둔 싯점으로 평가전인만큼 세르비아전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의 기용도 예상된다.
대표팀은 이 경기에 이어 8월10일 일본과의 친선전을 끝으로 곧바로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을 치루는 일정이 잡혀있다.

가나는 지난해 8월 조광래호 출범 후 갖는 평가전 상대 중 전력이 가장 좋은 팀이다. 2010남아공월드컵에서는 아프리카 팀 중 유일하게 8강까지 진출했고 유럽 유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다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주장 존 멘사(선더랜드)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AC밀란), 마이클 에시앙(첼시) 등 유명한 선수들이 있지만  한국전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외에도 프린스 타고(호펜하임), 안드레 아예우(마르세유), 사무엘 인쿰(FC바젤), 새미 아제이(아시도드) 등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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