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경남도, 합천군이 주최하고, ICOMOS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세계유산포럼’이 3~4일까지 이틀간 합천 해인사관광호텔에서 세계유산 관련 국내외 전문가, 자치단체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세계유산 포럼은 세계유산의 효과적인 보존·활용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증대 및 역량 결집을 위하여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세계유산 보유지역에 순환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으로 세계유산 보존·관리에 대한 국내외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부심을 갖게 하였으며, 성과와 문제점을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단체가 함께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2012년 차기 개최지는 고인돌의 고장인 전남 화순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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