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역특산물인 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람(1)과 사람(1)이 만나 맛있는 거창사과를 주고받으며 서로 사랑(4)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11월 4일을 거창세계사과데이로 정하고 서울 양재동 한국농산물유통공사(aT센터) 광장에서 ‘맛, 맛, 맛！ 거창 사과’란 주제로 거창세계사과데이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달 4일 가질 선포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거창사과원예조합, 거창사과생산농민,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재경거창향우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초구청 관계자 및 서울시민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청정골 거창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거창사과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원년으로 삼아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명품 사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