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 성공 기원 남강 정화 활동
10월 축제 성공 기원 남강 정화 활동
  • 김영우기자
  • 승인 2015.09.2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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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환경운동실천협·해우스쿠버클럽 등 3개 단체 합동
 

경남도 환경운동실천협의회(회장 심희환)와 해우스쿠버클럽(회장 김달균), 새누리당 진주을 청년위원회(회장 임기향) 등 3개단체는 지난 19일 오전 10월 진주축제 대비 남강 수변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의 10월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들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앞장선 의미있는 행사로 200명의 회원들은 축제장 주변인 남강변을 청소하고, 50여명의 다이버들이 수중정화 활동을 벌였다.

수중 정화에는 해우스쿠바클럽 회원 30명과 LH 스쿠버동호회 회원 10여명, 외지 거주 진주출신 다이버 10여명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김재경 국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LH 소병로 경남본부장, 남정만 진주시의회 부의장, 강길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김재경 예산결산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실시되는 독창적이고 뜻깊은 활동을 알리고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심희환 회장과 임기향 새누리당 청년위원장은 “진주의 10월 축제의 성공의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데 의미있게 봐달라” 며 “진주는 강을 끼고 도심이 이어지는데, 남강을 가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1회성으로 행사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남강 환경 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우수쿠버클럽 김달균 회장도 “취미로 즐기는 스쿠버들이 환경정화 봉사에 기여할 수 있어 다들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더 많은 다이버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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