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크업체 맞춤형 기술전수
진주 실크업체 맞춤형 기술전수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1.11.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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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연구원, 이태리 컨설턴트 3명 초청

한국실크연구원이 이태리 컨설턴트를 초청해 진주 실크업체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컨설턴트 맞춤형 기술지도사업은 7~11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초청된 해외컨설턴트는 AD Studio s.a.s.의 CEO이자 이태리 유명 브랜드 Max Mara, Fendissime의 소재를 기획하는 Daniele Aliverti씨, 소재트렌드 Intreccio의 기획, 제작을 담당하고 Chiron(이태리 트렌드 분석잡지)의 CEO인 Marialuisa Ronchi씨, 이탈리아 유명 여성 브랜드의 프린트와 자카드 컬렉션을 담당하고 있는 Piera Vailati씨로 모두 3명이다.
대상업체는 진주실크 선도기업인 비이제이실크, 신화직물(주), (주)동화실크, (주)유창실크, (주)실키안 5개사로 여성복이나 남성복, 스카프, 홈인테리어 커튼에 사용될 소재 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참여 업체의 아이템에 적합한 소재 개발과 함께 제품 기획에 필요한 원사, 소재, 컬러, 디자인 개발, 제직생산 기술, 가공처리 등의 세부적인 정보 제공과 동시에 기술지도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번 기간 동안 진주실크 업계와 관련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세미나는 실크연구원 본관 3층에서 열리며 7일 오전 10시에는 ‘2013 SS 트렌드 설명회’가, 10일 오전 9시에는 ‘셔츠, 바이오, 코디네이션 및 컬러콤비네이션’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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