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열린 시장실은 민원 해결사
창원시 열린 시장실은 민원 해결사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1.11.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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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열린 시장실’이 민원고충 해결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열린 시장실’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수렴,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활을 하는 등 민원해결사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달 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 ‘시민의 소리’에 876건의 민원과 각종 건의사항을 접수, 전국 최다 시정 참여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 중 769건(88%)을 완료했고 나머지는 장기처리나 불가처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접수된 876건 중 분야별로는 건설교통이 372건(43%)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마산과 진해다.

시 관계자는 “통합 초기에는 창원지역 주민의 게시글이 마산과 진해지역보다 배 이상 많았다”며 “최근 인터넷으로 민원을 제기하면 해결이 더 빠르다는 소문 때문에 민원접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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