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숲속나라유치원 제3어린이공원 화장실에서 흉기에 복부를 찔려 숨진 A씨(72)는 경찰 감식 결과 자살로 추정하고 사체부검 등을 통해 추가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3~4분 거리에 있는 진해구 석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다투거나 반항한 흔적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자신이 소지한 흉기로 상의를 걷어 올린 뒤 복부를 찔러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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