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도시 사천 만들기…나의 노력 발전기반 됐으면
살기좋은 도시 사천 만들기…나의 노력 발전기반 됐으면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5.10.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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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두 사천시 부시장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이 지난해 7월 7일 제19대 사천시부시장으로 취임하여 1년 2개월여 동안 항공과 바다의 도시 사천! 20만 강소도시 사천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왔다. 이선두 부시장은 경남도청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습득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로 제2 도약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사천시의 여러가지 현안사업을 열정적으로 몸소 챙기며,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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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 후
시정·미래50년 준비 ‘착착’
개방 소통 공유 리더쉽 강조

항공우주산업 행정중점 추진
특화산단 수출상담 수주 확보
케이블카 착공 준비 막바지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주력
공직생활 잘 마무리 하고파
남은 인생은 고향에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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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시장은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로 내걸고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6기 송도근 사천시장을 보좌하여 지난 1여년간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사천시 시정과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밑 그림을 구체화 하였으며, 또한 합리적인 판단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소속 직원들과 개방·소통·공유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이 부시장의 빈틈없는 성격과 현황 파악의 뛰어난 능력은 민선6기 출범 초기 각종 어려운 시정의 난제들을 무난히 풀어왔다는 것이 중론이다.

▲ 이선두 부시장이 항공산단과 관련 현장설명을 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사천시가 행정의 최우선 주안점을 두고 추진중인 미래성장동력인 항공우주산업의 사천 집적화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8월, 9000평의 부지에 472억원의 사업비로 항공R&D지원과 표면처리시설 및 공용물류센터 건립 항공특화산업단지 지정고시, 12월에는 용현면 일원 25만평의 부지에 중형민항기 완제품 및 관련 부품 생산기지화를 만들기 위한 항공산업국가항공산업단지 지정 방침 확정, 11만3777평의 부지에 630억원의 사업비로 기타운송장비 및 금속가공제품 제조를 위한 종포일반산업단지 착공에 이어 올해들어 사업별 행정절차와 본격 시행에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등과 함께 항공산업의 해외 유수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통한 해외 물량 수주 기회를 확보하고, 항공관련 중소업체들의 우수한 제조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캐나다와 미국 수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천시가 항공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이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뿐만아니라 경쟁력 있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사업도 이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곧 착공을 위해 막바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안정에도 남다른 관심으로 상반기 전국이 매르스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어지만 사천시는 발빠르고 적절한 대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 할 수 있었으며, 수산물 축제 등 시단위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재원 없이는 시의 발전도 없다는 인식으로 열악한 시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상부기관 인맥을 동원해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려 올예산에 1509억원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 이선두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부정부패가 시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보고,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에 있다고 평소 의견을 피력했는 바, 작년 취임하자마자 내부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 수준인 전국시부 63위에서 전년대비 43단계가 오른 20위로 기관청렴도를 괄목상대 할 만큼 수직 상승시켰으며, 올해는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직접 전직원을 상대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리고 사천시의 기존 틀에 박힌 업무방식과 불합리한 인력운용을 과감히 탈피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부서별, 담당별 업무를 재분석하여 4743개의 사무를 재개편하여 조직의 인력운용과 사무분장을 획기적으로 조정시켜 6월부터 시행하여 살아있는 조직으로 탈바꿈 하였다.

이외에 각종 고질 민원과 시정시책 추진사업들을 그 동안의 행정 노하우와 대민 소통, 과감한 결단력으로 정면 돌파하여 처리하는 등 사천시가 20만 강소도시로 성장하는 길목에 선 시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선두 부시장이 현장활동에 앞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선두 부시장은 “지난 1년 2개월여간은 사천시의 여러 현안들을 처리하고 챙기느라 정말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이었다”며 “저의 노력이 사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얼마남지 않는 공직을 잘 마무리하고 퇴직후에는 38여년의 공직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고향인 의령에 거주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이선두 부시장은 경남 의령출신으로 1977년 9월 1일 의령군 유곡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남도청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김해시 총무국장, 경남 행정지원국 열린행정과장, 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7일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 1월 22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사천시민과 사천시 발전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김숙자여사님과 1남1여를 두고 있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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