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교육자료 공동개발…독도교육 강화
경남교육청은 8일 소회의실에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독도교육에 관한 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고 독도교육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과 독도연구소는 독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지원을 비롯해 ▲독도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 ▲교원의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독도교육 현장 연구활동을 위한 상호 지원 ▲다양한 독도사랑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 활동 지원 ▲기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고 교육감은 “이번 독도연구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은 학생들의 독도사랑·국토사랑 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전국 최고의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독도연구소’와의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독도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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