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참여하는 청렴 소통의 장 마련
경남도와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집행위원장 차윤재)가 주최하고, 창원흥사단(회장 김일홍)이 주관한 ‘클린 경남 구현을 위한 투명사회 전시박람회’가 지난 6일 경남도청 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청렴 이벤트관에는 청렴 삼행시 짓기, 청렴 소망 나뭇잎 붙이기, 청렴도 자가 측정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마련하고, ‘청렴 인형’을 선물도 나누어 주어 어린이들로부터 크게 환영 받았다.
경남 NGO단체와 함께한 박람회에는 가족단위의 가족들이 참여해 청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경남의 청렴시책에 대한 관심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했다.
도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이 청렴시책을 선도하고, 청렴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도 지현철 감사관은 “이번 박람회는 민선 5기 청렴이미지의 우리 도정을 대외로 알리고 또한 도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출발이다”면서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개선·발전시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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