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임부용 란제리 시장이 매년 30% 이상 고신장함에 따라 임산부 전용 란제리존을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8개월 전 사전기획을 통해 비비안, 비너스 등 란제리 2대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했으며, 트라이엄프와 공동기획으로 ‘이마트 데이즈’ 임산부용 란제리 라인을 별도 출시했다.
여기에 임산부 란제리를 임신초기부터 산후까지 단계별 필수 상품을 제안하고 패션성을 더해 총 35종으로 확대운영한다.
주요 상품은 임신 초기부터 산후까지 산전브라·팬티를 각 2만1900원·9900원에, 오가닉 코튼 햄라인 브라·팬티를 1만1900원·7900원에, 임부용 산전후 란쥬·복대를 1만9900원·2만1900원으로 백화점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QR코드를 상품별로 부착해 초보 임산부들도 쉽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2일까지 임산부 전용 란제리존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하는 구매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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