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2동 비봉산ㆍ선학산 복원 캠페인
진주 하대2동 비봉산ㆍ선학산 복원 캠페인
  • 윤종근 지역기자
  • 승인 2015.11.10 10:5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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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등산로ㆍ선학산 전망대ㆍ봉황교 등 환경 정화
▲ 진주시 하대2동 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10일 오전 비봉산, 선학산 생태숲 복원 촉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 하대2동 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10일 오전 비봉산, 선학산 생태숲 복원 촉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봉사단체회원들이 참석해 선학산 전망대 및 봉황교와 비봉산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 및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자연정화활동 및 비봉산 복원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순덕 통장협의회장은 “진주를 대표하는 명산이자 진주의 진산이라 불리며 오랫동안 진주시민과 함께 해온 비봉산이 불법건축물과 많은 차량통행으로 많이 훼손되었다”며 “지금이라도 비봉산을 우리가 지켜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정봉근 동장은 비봉산 일대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비봉산, 선학산을 되살리기에 많은 세월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숙한 진주시민으로서 기초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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