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산림조합 비봉산 산지정화·산불예방 캠페인
진주시산림조합 비봉산 산지정화·산불예방 캠페인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11.10 10:5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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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ㆍ산불조심 경각심 고취

▲ 진주시산림조합은 진주의 주산인 비봉산 등산로 주변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산림조합(조합장 박순철)은 진주의 주산인 비봉산 등산로 주변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주의 주산인 비봉산은 ‘하늘을 나는 큰 봉황새’의 형국을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가 138m에 지나지 않아 이용하고 있다.

진주시민들이 체력단련과 휴식공간인 비봉산은 가을철 등산인구 급증에 따른 산지오염, 산불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봉산 등산로를 따라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건조한 날씨속에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아름다운 비봉산을 푸르게 보존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박순철 진주시산림조합장은 “가을철 등산객이 산으로 집중됨에 따라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지정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산을 이용하는 시민들 스스로가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산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책임이 있다”고 당부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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