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 개최
하동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 개최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5.12.01 18:2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20여명 서로의 노고 감사·화합 도모
▲ 하동지역 보육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하동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하동지역 보육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하동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육인의 밤 행사는 하동군 영유아 보육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동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정욱)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보육인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재능기부자 정재한 씨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보육교사 표창, 감사패 전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에 기여한 공로로 김혜란 하동꿈나무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4명이 군수 표창, 오혜령 예원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4명이 군의회의장 표창, 정미숙 해맑은 동그라미어린이집 원장이 도의회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아이들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부응하는 최상의 영유아 보육시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연합회가 더 활성화되고 우리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정욱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모금한 성금 270여만원을 기탁했다. 하동/이동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