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거주 대책 마련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거주 대책 마련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5.12.01 18:24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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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지난달 30일 박달호 부군수 주재로 조성환 군의원, 기획감사실장, 안전행정과장, 경제도시과장, 시천·신안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유출 방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산청군은 지난달 30일 박달호 부군수 주재로 조성환 군의원, 기획감사실장, 안전행정과장, 경제도시과장, 시천·신안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유출 방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최근 산청양수발전소가 타 지역에 관사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내 거주자 이주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청양수발전소에 가급적 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청군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박 부군수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입독려와 산청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인구 늘리기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 경제 살리기와 인구증가 시책으로 농가 생산 기반 확충, 기업체 유치, 생활정주여건 개선, 전입세대 전입축하 기념품 전달 등 찾아오는 고장,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3만 6000여명에 이르렀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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