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 작업 중 돌에 깔린 50대 구조

2016-11-28     통영/백삼기기자

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5일 오후 4시께 도산면 소재 한 채석장에서 돌에 깔린 차모(58)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채석장에서 작업자가 돌에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 구급대원은 약 2m 깊이의 구덩이에 채석 중이던 돌에 다리가 깔려 부상당해 있던 차씨를 구덩이 내부로 진입하여 응급처치 후 인명구조용 바스켓으로 안전하게 이동,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매뉴얼 준수와 보호장구착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영/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