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시민에 감동행정 주문
취임7개월 추진상황보고대회 개최
취임7개월 추진상황보고대회 개최
"정책결정 타이밍의 중요성" 강조
허성곤 김해시장은 취임 7개월을 맞아 그동안 시장지시 추진상황 보고 간부회의를 가졌다.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보고회는 실 국·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발 빠른 행정을 펼칠 것을 독려하고 추진상황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 조속한 실행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허 시장은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사업성격 또는 예산상의 문제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정책결정을 좀 더 빨리 결단해서 신속하게 현장화 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 빠른 행정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인식과 함께 가야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네스코 창의도시화, 국제슬로시티 가입추진, 국제안전도시공인 등을 통해 가야건국 2000년을 맞아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도시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허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것과 핵심전략사업, 투자선도지구, 안동공단,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물순환 선도도시, 도시재생사업,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사업 등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과제들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더욱이 허 시장은 도로공사 LH공사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면서 건의한 율하 IC 신규설치, 진례JC-밀양, 삼랑진IC, 신항 제2배후도로 추가건설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해/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