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거제시 장승포항 변사자 인양

2017-03-12     백삼기기자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9일 오전8시께 거제시 장승포 항내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변사자를 인양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신고자인 택시기사 이모씨가 거제시 장승포동 도로에서 택시 콜 대기 중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변사자 이모(72)씨를 인양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