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署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2017-03-27     박철기자

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25일부터 ‘2017년 결혼이주여성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개강,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에는 베트남 7명 등 2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석, 외사담당 오진동 경위의 강의로 수업을 진행한 후, 오는 5월 중순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찾아가는 출장 시험에 단체 응시할 예정이다.

함양서 운전면허교실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91명의 결혼이주여성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은 함양경찰서 정보경비계(☏960-1391), 또는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962-2013)로 신청하면 된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