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 제정

박종훈 교육감 “등하굣길 안전 교직원 앞장”

2017-03-29     최인생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을 제정하고 5만 교직원이 앞장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이는 박종훈 교육감이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교직원이 앞장서야 하고 그 시작은 정지선 지키기에서 출발해야 할 것을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경남교직원은 나부터 정지선 지키기 등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을 생활화한다.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학생교통안전기본계획 실천 과제 중 정지선(stop)선 지키기와 선진교통 문화 확산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으로 ‘스쿨존에서 교통안전선을 반드시 지킨다’ ‘스쿨존에서 급제동과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스쿨존에서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30km이하로 반드시 서행한다’ ‘스툴존 전 구역에서 절대로 주·정차를 하지 않는다’ ‘스쿨존내에서 경적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직원은 스쿨존 안전 지키기 서약서와 실천 다짐문을 받고 학부모에게는 문자 메시지와 가정통신문으로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 등 안전한 등하굣길 운동에 함께 할 것을 안내했다.

배진수 학생생활과장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교통캠페인과 현장점검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인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