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운영대의원 회의

배수장 증설·신규 사업지구 등 농업기반시설 확대

2017-04-17     김영찬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이명숙)는 지사 회의실에서 대의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사에 따르면 이날 이명숙 지사장은 “배수장 증설, 신규 사업지구 지정 등으로 농업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영농여건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에게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공사를 앞둔 배수개선사업 등에 대한 현안설명, 농지은행사업, 농지연금 사업 등에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사 운영 대의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의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을 하고 대의원들은 농업관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운영될 계획을 밝혔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