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안심골목길 벽화 조성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의경어머니회 등 160여명 참여

2017-04-23     최원태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마산회원구 합성동 소재 팔룡초등학교 및 구암동 소재 구암초등학교 담장 등 2개소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로 아동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골목길(벽화그리기)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경찰,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협력단체(의경어머니회) 등 160여명이 함께 참여, 팔룡초등학교(약 250m), 구암초등학교(약 180m) 담장에 대한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도록 2개소에 대해 동시 벽화작업을 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 봉사단체와 지역주민과 함께 서로 협력해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보다 나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