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회면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17-05-28     김상준기자

합천군 가회면사무소(면장 정수용)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영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강철규) 40여명은 황매산철쭉제가 끝난 후 양일간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60여만 명이 다녀간 전국적인 행사인 황매산철쭉제가 끝난 후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황매산의 쓰레기와 대기마을부터 두심마을까지 군도6호선 도로변 쓰레기, 그리고 장대마을부터 도암, 두심마을까지 지방도1089호선 도로변 쓰레기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PP포대(100리터) 40개 분량을 수거하였다.

한편, 정수용 가회면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난 후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과 행사기간 중 차량정체로 인해 도로변에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가회면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가회면 사회단체와 함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