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면사무소 전 직원 참여 마늘 수확 지원

2017-05-28     이동을기자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26일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영농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호인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평당마을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진교면은 봄철 일손돕기 지원기간 노약자, 부녀자, 독거·장애농가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신청 받아 추진하고 있다.

김호인 면장은 “봄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내달 20일까지 일손부족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