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면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파손된 지붕 천막으로 보수 실시

2017-06-07     장금성기자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일)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된대상자에 대해 지난 5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슬레이트 지붕 파손으로 집 내부로 비가 새어 곰팡이가 피고, 합선 등이 우려되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지붕에 천막을 씌우는 보수사업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비가 올때마다 늘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지붕 수리를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이제는 비가와도 마음 편히 잘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김종일 초동면장은 “앞으로도 서부권 맞춤형복지담당과 연계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