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무장애도시 배움 현장 나서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대동위원회(위원장 양영안)는 지난 21일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을 맞아 진주시 무장애인증시설 롯데몰 진주점을 견학했다.

롯데몰 진주점은 지난 3월 진주시로부터 무장애시설로 인증받은 곳이다.이날 위원들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적합한 사업 발굴과의 접목을 위해 이곳 저곳을 확인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인이 많은 상대동의 여건에 맞는 이용이 쉬운 경사로, 편리한 화장실, 접근이 편한 사업장 입구 등 무장애시설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영안 위원장은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무장애인증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위원들은 느낀 것을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접목하는 등 장애물 없는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