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법사랑위원회 ‘체험 법의 현장’ 운영

관내 초·중·고 대상 준법정신 함양 프로그램 실시

2017-06-25     최정호 지역기자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체험! 법의 현장’ 프로그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체험! 법의 현장’은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진주지청을 직접 방문하여 검찰이 하는 업무, 학교폭력예방 동영상 시청과 전문가 강의, 소년 전담검사와의 대화, 수갑 등 수사 장비 소개, 영상녹화 조사실과 법정 견학을 통하여 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에게 준법정신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에는 봉래초등학교 20명, 남강초등학교 21명 진주지청을 방문하여 2시간 동안 진주지청·원에서 현장학습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소한 학교폭력도 범죄에 해당되며, 법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고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생 322명을 대상으로 체험!법의 현장을 진행하였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준법정신을 함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