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관아 일원 전선 지중화 완료
중앙로·석정로 일원 800m 구간
2017-06-27 장금성기자
밀양시의 석정로와 중앙로 일원은 밀양의 ‘명동거리’로 영남루, 해천 및 관아와 전통시장 등 인근 상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밀양시 시가지 일대 전선지중화와 가로등 교체 등 도로주변 정비로 도시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됐으며 영남루, 해천 및 관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로 도시미관이 좋아지고 시민들이 무척 반가워함에 따라 현 구간과 연접한 남천강변로, 석정로(남북방향) 등에 대해서도 전선지중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밀양시의 도로전선 지중화 사업은 박일호 시장이 2014년 7월 임기 초기에 지시해 3년 만에 성과를 보게 된 것이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