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복서 경남장애인복지관協 정기회의

올해 평가사항·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등 논의

2017-07-06     김봉규 지역기자

한국장애인복지관 경남협회(회장 임효진 신부) 7월 정기회의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3년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진행하는 2017년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에 관한사항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에 관한 사항, 경남협회 부회장 보궐선임에 관한 사항 그리고 경남의 장애인복지관의 미래지향적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복지시설의 하나로 5월 현재 전국에 225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경남에는 각 시군별로 14개가 설치되어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제공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