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어린왕자 별나라 놀이터

2017-07-12     홍재룡기자

창녕군은 내달 5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상상공작소 ‘어린왕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별나라 놀이터’ 체험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동화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가 쓴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하여 미술적 표현으로 풀어냈다.

전시 구성은 빛과 색의 놀이공간인 별나라놀이터, 모래놀이 공간인 사막놀이터, 이야기 놀이터인 어린왕자놀이터 그리고 나만의 별자리 그리기 및 비행기를 창작하는 공간인 만들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야기 놀이터는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기성 작가들의 작품과 어린왕자 이야기의 중요한 장면과 캐릭터를 움직이는 상자와 입체, 평면조형물을 통하여 어린왕자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이야기와 미술을 놀이와 융합시킨 통합프로그램으로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전시로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