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사랑누리센터 대구한의대 한방의료 봉사 활동

2017-07-23     최순경기자

거창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서 대구한의대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신원면을 방문해 바쁜 농사일과 불편한 교통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한방진료와 지역주민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득환 신원면장은 “무더위와 먼 길에도 불구하고 신원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를 오신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신원면도 주민들의 의료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