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신리마을-건보 자매결연한다

사전 간담회 개최…마을 세대수·건강검진수요 등 자료 확보

2017-08-17     백삼기기자

고성군 마암면은 16일, 마암면 신리마을(이장 이효열)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농촌마을 간 자매결연에 앞서 마을 세대수, 인구수, 건강검진수요 등의 자료 확보를 위한 사전 답사로 이뤄졌다.

자매결연 성사 시 무료건강검진, 농촌봉사활동 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민지원으로 농촌마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을상 마암면장은 “이번 사전 간담회가 자매결연으로 이어져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