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북동 청소년 선도활동캠페인

청소년지도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홍보

2017-08-31     길영수 지역기자

진주시 성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허남수)에서는 지난 30일 각 학교의 개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업소밀집지역 및 주택가 일원에서 성매매 및 청소년 유해시설 불법출입 등 각종 불법행위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켐페인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10명이 참여하여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확인하여 법령으로 정한 사항이 적합하게 게시되어 있는지 등 경미한 개선사항을 지도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담배를 판매할 경우 청소년보호법 위반에 따른 벌금과 과징금의 이중 처분대상임을 알리고, 이를 홍보하는 스티커 부착 및 신분증 필수 확인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불시점검처럼 다양한 청소년 지도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길영수 지역기자